4월 3일은 삼일절과 6·25전쟁일 같이 다시는 일어나지않아야할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바로 한국전쟁 이후 제주도에서 무려 7년여에 걸쳐

무고한 주민들을 포함하여 3만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제주 4·3 사건을 추모하는 날로 (1948년 4월 3일~1954년 9월 21일)

동백꽃은 제주 4.3 사건 당시 희생된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 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본초위도 제주 4·3 사건과 관련된 무고한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