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아라, 두바이 걸프 푸드전 참가
바이오아라(대표 김효정)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걸프 푸드전'에 '본초위'를 들고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걸프 푸드전>
이 회사 '본초위'는 지난 해,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해외 바이어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중동시장을 겨냥해 '2020 두바이 걸프푸드전'에 참가한다.
'2020 두바이 걸프 푸드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해 80여개 국내 농식품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마련한다. 바이오아라는 aT에서 수출유망기업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본초위는 미국 FDA인증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중동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할랄인증도 취득할 계획이다.
바이오아라 관계자는 “올해를 해외수출 원년의 해로 잡고, 세계 각국의 해외바이어들을 찾기 위해 국제건강식품박람회에 본격적으로 참가하겠다”며 “한국 대표 동충하초브랜드를 세계시장에 알려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본문 기사 : https://www.etnews.com/20200206000111#
